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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Winter 남쇼 후기 - Xotic 편 (NAMM Show : National Association of Music Merchants)

작성자 : tonequestshop 작성일 : 2011.01.25 조회수 : 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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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1년에도 많은 신제품들이 나올것으로 예상되는 Xotic 브랜드입니다.  부스에 역시 많은 연주자들이 왔는데 영상이 업데이트되는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Gannin Arnold의 연주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또 다른 감동이 있었습니다.



 

Xotic 기타는 아직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현재 미국 세션 연주자들 사이에 많이 사용되고 있더군요.  국내에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인데 기존 커스텀 빌더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고 전자의 노하우와 뮤지션들이 원하는 것들이 반영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한사람에 의해 모든 공정이 이루어지고 거의 모든 스펙이 커스텀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입고되면 역시 바로 공지 하겠습니다.



 

국내에도 작년에 선보인 5현 J Bass 입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칼라로 60년대 레트로 자동차를 연상케하는 Sonic Blue 칼라입니다.










 

두툼하면서 비교적 많은 게인을 지니고 있는 Brute 드라이브의 미니형태로 출시된 LBD 모델입니다.  이 작은 페달에서 부띠크 앰프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드라이브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직은 견본으로 연주자들의 피드백을 듣기 위해서 진열된 커스텀 샵 제품들입니다.  Stereo X-Blender를 비롯 센드 리턴 박스 라인 루터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의 페달들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커스텀 샵에서 견본으로 제작된 Xotic Wah 페달입니다.  많은 연주자들과 공동으로 개발된 모델로 그동안 많은 와우들의 불편한 부분들을 개선 시켰다고 하는데 처음으로 선보이는 와우 페달만큼 매우 뜨거운 반응이었습니다.  어떻게 출시가 될지 매우 궁금한 페달입니다.








 

싱글 코일 J Bass에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험을 톤의 영향없이 줄일 수 있는 인덕터라고 하는데 역시 새로 선보이고 있는 제품입니다.


 

Raw Vintage 브랜드에서 드디어 험버커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커버 또한 렐릭 작업으로 마감 되었습니다. 

 

Xotic은 그 전의 페달들과 회사의 모토처럼 남쇼를 통해 다 같이 볼 수 없었던 많은 뮤지션들과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개발자의 주관을 앞세우기 보다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공통된 의견을 수렴해 제품을 개발하는 Xotic에서 이 제품들이 어떻게 완성되어 출시될지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